지난 주에 정읍에 있는 국제차문화협회 중앙교육원에서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티마스터교육을 열심히 그리고 재미나게 공부하였다.
영국의 티파티 문화를 접하고 배우면서 문화란 하루 아침에 하늘에서 뚝하고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긴 세월을 두고 형성되는 것이라걸 다시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지금 우리는 왜 이러나
모든게 종말을 향해 내달리는 브레이크 없는 고속열차와 비슷함을 느끼는 건 나만의 착각일까?
이제는 천천히 천천히가 미덕인 풍조를 만들어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