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몇 송이 피지 않은 차꽃이지만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만나고 싶어 녹차에 홍차에 그리고 우롱차에
차꽃을 띄워 마시면서 카메라를 들이댓다.
붉디 붉은 꽃무릇의 대궁이 힘차게 마른 땅을 뚫고 올라오는 차밭에 드문 드문 피어나는 소화는 또 다른 정취를 불러온다.
흑유잔에 홍차와 차꽃이다.
백자에 홍차와 차꽃
분청에 홍차와 차꽃
흑유에 녹차와 차꽃
분청에 녹차와 차꽃
흑유에 청차와 차꽃
백자에 청차와 차꽃
백자에 청차 분청에 홍차
분청에 홍차
흑유에 녹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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