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속으로 들어가고 픈 시간 지리산이다.
86년 아니면 87년도 여름 휴가 때 아마도 수영복 바지를 입고서 등반했지 않나 싶다.
깨나 그 때는 등반 패션에서 파격을 구사하고 다니던 시절이었으니
지금? 풀 찾아 꽃 찾아 옆으로 위로 아래로 다니느라 신경 않씀.
91년도 무박 2일 노고단에서 천왕봉 다시 세석 백무동으로 하산 그 때 산 아래는 태풍으로 난리 법석이 난 것으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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