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심서/차밭과 내 야그

항상 이와 같으시기를

긴 봄 2009. 9. 30. 21:55

휘영청 맑은 달 아래

일 다완을 놓고

신의 경지를

찾아가시길

마음이 통하는 친구가 그려 준 차실을 장식하고

차통을 넣어 주는 쇼핑백에 사용한 그림이다.

차인들은 항상 신의 경지를 원하며 차를 마시길 원한다.

이건 나만의 바람일까?.

아닐것이다.

이번 추석 바쁜 와중에도

모두들 잠깐의 여유를 가지시기를 기원하며  

이번 한가위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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