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안에서 안개낀 태호를 바라보며 한참을 더 달려
이싱에 도착하자 마자 찾아 간곳이 1대 제자가 살면서
작업하고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었다.
고유물에 관심이 대단하다고 하였다.
고 유물에 새겨진 백호의 모형이며 갑골이나 기와등에 새겨진 고 문자의 모형을 따서 글을 새겼단다.
내가 가지고 있는 홍군가를 새긴 호와 비슷하다.
고 유물이란다.
유리 진열관안에 들어 있다.
작업실에 있는 여러 종류의 샘플들과 새로이 시도하는 도구들.
우리가 도착하기 전 음각을 하고 있었다고 했다.
아래에 보이는 회색의 통은 호를 본뜨는 틀이란다.
여러 작업 도구들과 작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