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봄의 차 이야기/ 녹차 다이롬

용정차 따라만들기

긴 봄 2010. 4. 25. 22:42

절강성 항주 서호주변에서 생산되고

중국 10대 명차의 가장 앞에 있고

扁平形이며 嫩綠成朶形의 찻잎에

탕색은 杏綠하다고 표기되어 있다 .

청과와 휘과 두 가지 공정으로 나눈다.

 

우선 남달르게 일찍 올라 온 찻잎을  부안 성당에서 9시 미사를 드리고 온 후

점심을 먹기 전까지 마눌님과 둘이서 열심히 땄다. 300g을

점심 식사후 잠깐 휴식 후 가마를 달궈 300도에서 청과를 하여 완전히 익힌 후

온도를 낮추며 유념과 조형을 하는 휘과 과정을 하며 건조 마무리까지 해 보았다.

생각처럼 유념이 쉽지 않았고 그들이 행하는 손동작이 흉내내어 지는게 없다.

나름 열심히 했다. 청과 과정은 사진을 못 찍었다.

 

 

 

 

 

 

 

 

 

 

 

 

 

 

 

 

 

 

 

 

 

 

 

 

 

 솥의 용량에 비해 차양이 부족했다.

 유념의 요령을 완전히 터득하지 못했다.

 손바닥의 의미와 손가락의 의미를 조금 이해가 된다.

 은은한 차맛이 마시는 순간에는 별로 느껴지지 않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뒷맛이 오래 지속된다.

 제다시 식물성 오일은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찻잎의 오르 내림 현상이 없다시피 한다. 건조 부족???????

 다시 한번  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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