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립이 염기에 강한 구근의 꽃이라네요.
그래서 새만금 방조제 공사로 바닷물이 들어오지 않는 부근에
이 튜립을 심어 조경을 한다네요.
준비 과정으로 튜립의 구근이 엄청 많이 들어가니까
우선 주변 농지에다 재배를 하여 구근을 생산하기 위해 심었는데
면적이 조금은 되는듯 하여 멋있단다.
원예치료사반과 압화반이 함께 청양으로 꽃공부 다녀 오면서
새만금 방조제 개통식 이후 방조제 도로를 개방하여 군산에서 부안으로
건너와 튜립포장까지 다녀 왔다.
바다바람에 머리가 띵 할 정도로 바람이 심했다. 따라서 사진도 흔들렸다.
튜립 구경하세요. 옆포장에는 유채가 있는데 볼 것 없이 망했어요.
구경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부안군 계화면에 위치한 계화도 개척탑으로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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