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찾아 길 따라/애완동물 이야기

궁남지에서

긴 봄 2010. 8. 2. 09:39

원디대 차문화경영학과 2010 학년도 M.T를 추진하기 위하여 학생회 사무국장, 재무부장과

전북 학생회장을 모시고 충남 부여로 열심히 달려갔다.

칠월 칠석의 다례 행사가 펼쳐지며 이번 M.T의 주무대인 궁남지를 사전답사를 하여

공지하기 위하여 찾아갔다.

숙박예약과 칠석 다례 행사 관계자를 만나고 학교 관계자와도 우연히 만나서

행사 내용을 상의하다 보니 어느덧 늦은 오후 시간이 되어서야 궁남지에 도착했다.

 

궁남지 홍련 코너에서 활짝 개화한 홍련이다.마침 연꽃들이 만개해 있었다. 

 

궁남지 정자이다. 칠석 다례때 이곳에서 딴 연잎으로 찰밥을 쪄서 칠석날 저녁 나눔행사를 한단다.

 

짙한 향을 내뿜고 있는 연꽃들.....

 

늦은 오후라 역광으로 잡아 본 연꽃들.

 

 

같은 차를 타고 같은 시간에 궁남지를 찾은 ...............

 

백련 세 송이 나란히......

 

 

황련이다.

 

원래 궁남지는 버드나무로 조경한 연못이란다.

 

 

 

 

 

연차가 생각나게 하는 전경이다.

얼마전에 문을 연 백제관이란 한옥 체험관에서 백련과 황련으로 우린 연차를 마시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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