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날 변산제다에서 3형제네가 모여 차례를 지내고
함평에 있는 선산으로 모두 성묘를 위해 고고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 40분만에 도착
부안에서도 내내 비가 내리던 날씨가 함평 선산에 도착했더니 햇살이 쨍쨍
94년도에 여기 저기 흩어져 있던 조상님들의 묘를 이곳으로 이장 조성하였다.
황금편백들이 보기 좋게 자리잡았다.
너른 벌안이라 뛰놀기는 좋다.
뭉게구름이 하늘에 두둥실 떠있고
광주에서 오기로 한 당질은 길이 밀려 아직 오지않고
ㅋㅋㅋ 함께 출발한 형이 아직 오질 않고 있으니
뛰어다니다 지친 남매들은
마눌님은 차례상 챙기고
백일홍은 붉은 정염을 한 없이 뿜어내고
남쪽의 백일홍은 확실히 탐스럽고 이쁘다.
성묘가 끝난 후 순천으로 광주로 우린 김제 처가로 제 각각 ....
변산제다 체험 코스중 하나인 편백나무 숲 걷기
앞 모습은 초상권이라나 부녀간에 넘 한다.
이렇게 추석날과 다음날이 지나갔다.
일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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