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심심하다 투정하지 않고 참 다양한 짓을 하면서 잘 놀아요.
남들이 덥다 덥다 하니 나도 덩달아 더워졌다.
올 봄에 없는 시간 쪼개어 자격증반에 등록을 하여
바쁜 차철에는 강의도 몇번 빼 먹고
차밭에 실습이나 교육을 오면 또 강의를 빼 먹으며
다닌 자격증 필기 시험을 어제 보고서
오늘 오전에 가랑비가 조금씩 내린 관계로 휴식을 취하다
큐넷에 공지된 답안을 맞춰 보니 60%는 훌쩍 넘게 맞췄다.
점심을 먹고 군청에 제품제조신고를 한 건하고
이비인후과에 들려 귓볼 아픈거 점검하고
귀가하여 찻잎을 따러 차밭에 올라갔다.
알카에다 포스다......
오존이 싫다.
그래서 환경을 보존해야한다.
나부터 지속 가능한 농법으로 농사하여
남들과 나누고자 한다.
이렇게 모자를 손질하여 쓰면서
잇댄 수건의 맨 위 부분을 옷핀으로 양쪽을 잡아 여미면
좁혀진 시야만 나오고 나머지는 햇빛에게 감춰져
모든 성분이 공개되지 않은 썬크림으로부터 조금은 자유로워진다
혼자서 놀지 않았다 할까 봐
카메라 찍는 동작으로 인증 샷하고
이걸 보면 얼마나 혼자서도
잘 노는지 알 수 있을것이다
그래 혼자 얼마나 잘 놀았는지
찻잎 수확량을 점검해 봐야징
4시부터 6시 30분까지 5kg을 땃다.
낼 실습오면 함께 찻잎을 따서 장춘다홍 만들까 긴봄의 우롱차를 만들어.....
에이 혼자 놀면 답이 금방 금방 나오는데
여러 명이 함께 하면
항상 다수결이랑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