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막 정자 완공했시요.
지난 12일 터를 닦고 주춧돌을 놓은지
2주일만에 원두막 정자를 완공했다.
곰소만을 배경으로 서 있는 모습
기존의 터를 최소한으로 훼손할려고 노력을 했다.
판재를 올린 모습
러리가 덥다고 한다 성은 힐이다.
주 출입로로 닦은 곳에 징검다리 돌을 보폭에 맞게 놓았다.
잔디를 심어야지.
커다란 댓돌에 많은이의 신발이 항상 올려져 있기를 바란다.
바로 아래 터를 닦아 논 곳에 무얼 할까?
아직 여명이 덜 가신 시각에 ......
멀리에서 보면 환히 보인다. 이정표처럼
올려다 본 정자
가꾸는 중에 있는 소나무
주황색 지붕으로 마무리하였다.
산쪽에서 두승산 방향으로 바라봤다.
여름해가 떠 오르는 모습
배메산쪽으로 촬칵
그런데 산불의 연기가 하얗게 오르고 있다.
어제 소방차가 산불을 진화했던 곳인데......
배메산 위로 구름에 싸인 해가 올라 온다.
정자에서 본 차밭
제다 건물과 두승산 방향
곰소만으로 선운산이 보인다.
뒷산으로
모악산을 한껸으로 하여
흉물스러워진 배메산이 안타깝다.
뒷산 능선 위로 등산로가 이어져 있다.
전북의 서남부를 조망할 수 있는 곳 중 하나이다.
차밭을 산책하고
뒷산 편백나무 숲을 등산하고 난 후
조용히 숨을 가다듬으며 차를 마시고
명상을 하는 장소로
그 이름이 떨치기를
정자 이름 공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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