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감나무로 다반을 만든다.
지난번에 내소사에서 주워 온 먹감나무 토막을
엔진톱으로 억지로 켜서 대패질을 끝냈다.
아직 건조도 덜 되고 다리도 붙여야 되고
오일도 먹여야 되는 작업이 남아 있는데
..................
먹이 여백의 미를 멋지게 가지고 들었다.
좌상에 있는 pt병은 절대 상상하는 그것이 아니고 홍차임네다.
엔진톱으로 치목하고 남아있는 원목
나무심에 먹이 깊어 구멍이 되버렸다.
다반의 바닥부분으로 사용될 쪽
다리도 붙이고
다도를 가르치고 배우는데 사용되겠지..
테두리를 다 다듬고 난 후에 촬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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