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유기농 차를 만드는 변산제다 차 이야기
그동안 블로그와 카페를 운영하면서도
변산제다에서 만드는 유기농 차를 한 페이지 안에 싣지 않았는데
새로 장만한 카메라를 손에 익히기 위해
뷰 파인더를 들여다 보았습니다.
춥고도 시린 기나긴 겨울을 넘기고
힘차게 맹아를 터트리고 솟구쳐 오르는
참새의 혀보다 작은 잎들을 온 정성을 다해
한잎 한잎 따고 덖어 만들어 포장한
유기녹차 다이롬 우전입니다.
단지 우전보다 크기가 크다고 등급에서 밀리는
유기녹차 다이롬 세작입니다.
녹차 마니아들이 좋아합니다.
완전 발효차의 대명사 유기홍차 장춘다홍입니다.
색 향 미가 열대지방의 중교엽종으로 만든 수입홍차에 비해 풍미가 떨어진다고 하는데
변산제다의 유기홍차 장춘다홍은 언제 어디서 마시더라도 우리 몸의 신체 일부처럼 거부감이 없다.
유기홍차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블랜딩을 하는데
변산제다에서 1년 동안 생산한 모든 홍차를 혼합하여 제품을 생산하므로
추석무렵에 첫 제품이 나오기 시작한다.
우리나라 여성 애호가들을 위해 만든 반발효차인 유기우롱차 변산오룡입니다.
황차의 부드러움과 달콤함을 제다 과정을 통해 우롱차에 접목해서
황차적 우롱차라고 소개 한다.
첫물 차로 생산하여 맛과 향이 뛰어나 여성분들이 많이 찾으며 제일 먼저 품절됩니다.
부안의 대표 과일 오디의 뽕나무 잎으로 만드는 유기뽕잎차 긴봄의 뽕이야기입니다.
차밭 사이에서 자라고 있는 뽕나무를 이용하여 오디가 달려있는 상황에서
뽕잎을 채취하여 만들어 타 제품에 비해 단맛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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