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찾아 길 따라/한국춘란-치유도시농업

한국춘란 무명 중투호

긴 봄 2017. 5. 16. 22:02

최고의 유기농차를 만드는 대한민국스타팜 변산제다

또 다른 농업으로 자리잡는 도시농업의 난초이야기

80년대 초반부터 자연스레 시작된 애란생활이

많은 인연을 맺고 헤어지며 오늘이르렀다.

애배하고 있는 무명 중투호를 올려 봅니다.

마눌님이 생일선물로 준  녹갓을 푹 눌러 쓴 무명 중투호입니다.

5촉에 신아는 극황으로 올라 와

다음해 신아가 올라올때 황색으로 색이 약간 빠지는 종자다.

강건한 성질을 지녀 배양하는데는 무난한거 같습니다.

90년대 한창 산채를 다닐적에는 한 해에 한 두포기는 캐기도 했는데

지금은 난상에게 사는게 더 낫다.


한동안 사람이 싫어 난계는 보지도 않고 나 홀로 애란생활을 해 왔다.

"나를 척하면 나는 팽시키면 해결되더라"

나는 전국의 모든 난전시회를 구경 다니는데 

그는 자기것만 지키고 앉아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