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제다 긴봄의 차 이야기 태양광에서 차 재배하기 도전
현재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으로 농촌지역에 많은 태양광발전이 세워지고 있다.
한정된 국토에 태양광을 농지에 설치하므로 인해 농산물 수확이 줄어들고
산지에 설치한 경우 폭우로 인해 경사지 등이 산사태의 위험에 놓여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여기에서 재배된 차나무의 생육과 성분을 분석하고자
태양광과 비슷한 조건으로 실험포를 설치하였다.
완성한 포장의 모습이다.
태양의 각도에 따라 변하는 실험포의 차를 따서 실험재료로 만들어야 한다.
태양광 패널의 그늘이 이렇게 생긴다. 태양각에 따라 수시로 변한다.
패널 아래에 새로이 심은 차나무는 너무 그늘이 져서 생육이 더디다.
태양광 패널과 시험포장을 나란히 살펴 봤다.
좋은 결과를 도출하면 좋겠다.
석양의 낮은 각도에 그늘이 길게 늘어졌다.
혼자서 비계다리로 철골을 짜고 강판을 올렸더니 온몸이 누구에게 얻어 맞은것 같다.
시험포 완성하자 마자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차를 따기 시작했다.
예년보다 2주일 이상 철이 빠른것 같다.
4월 5일에 첫차를 따서 백차를 제다했다.
이대로 기후변화가 진행되면 우리나라도 열대지방으로 되지 않을까 걱정해 본다.
'공부허자고 > 차와 과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험용차 만들기 (0) | 2022.07.20 |
---|---|
차나무 실험포를 다시 만들다. (0) | 2021.06.05 |
자와 놀기 (0) | 2020.10.05 |
차나무 품종 선발하기 (0) | 2020.06.16 |
학위 청구논문 발표 (0) | 2020.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