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 만들기 때이른 장마가 이제야 끝을 내면서 폭염을 선사하고 갔다. 아침 이슬이 가시지 않은 시각에 차밭에 들어가 찻잎을 딴다. 무엇을 먹고 자랐는지는 궁금하지만 살이 참 통통한 여치가 어슬렁거린다. 첫물차를 딴 후 가뭄이 계속되어 찻잎이 자라지 않다 장마와 함께 찾아 온 고온다습한 기후가 찻잎을 .. 긴봄의 차 이야기/ 홍차 장춘다홍 2011.07.18
홍차 제다 홍차 만들기 어제 오후에 마눌님이 심심하였던지 내가 익산에서 마한난우회 야유회를 하고 돌아왔더니 차밭에서 차를 따고 있었다. 고마워서 얼른 옷을 갈아입고 함께 잠깐 딴 찻잎이 10kg 가까이 됐다. 새벽에 일어나 예취작업을 할려고 예취기 시동을 걸었더니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 긴봄의 차 이야기/ 홍차 장춘다홍 2010.07.20
홍차 제품 엿보기 멀리 하늘을 날아 온 각 나라들의 홍차들이다. 아주 다양한 이름으로 많은 홍차들이 나와 있다. 요즘도 홍차나무 따로 있어요?가 조금 우세하다. 자칫 논쟁에 휘말리면 진다. 학문과 이론으로 무장하기 바란다. 긴봄의 차 이야기/ 홍차 장춘다홍 2009.01.02
홍차 티마스터 교육 지난 주에 정읍에 있는 국제차문화협회 중앙교육원에서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티마스터교육을 열심히 그리고 재미나게 공부하였다. 영국의 티파티 문화를 접하고 배우면서 문화란 하루 아침에 하늘에서 뚝하고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긴 세월을 두고 형성되는 것이라걸 다시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 긴봄의 차 이야기/ 홍차 장춘다홍 2008.12.23
홍차 야그 두번째 홍차는 선발효차이다. 먼저 위조를 하여 찻잎을 끊어도 끊기지 않고 꼬일 정도로 시들리기를 한다. 다음은 유념이다. 찻잎을 유념기에 넣고 비빔을 하는데 여기에서의 기법이 맛을 좋게 하느냐. 아니면 향을 좋게 하느냐를 결정하는 단계이다. 이미 공공연한 비밀이므로 찻물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유.. 긴봄의 차 이야기/ 홍차 장춘다홍 2008.07.18
홍차 야그 인간들이 차를 약용, 식용, 음용이든 이용하기는 고대 중국에서 시작되었고 간편하게 보관 이동 음용하기 위해 차를 가공하기 시작한 것은 문헌상으로는 한나라때로 나타나지만 그보다는 이전으로 추정된다. 그럼 먼 처음 인간이 만들어 유통한 차는 어떤 모양의 차일까?.하는 의구심이 .. 긴봄의 차 이야기/ 홍차 장춘다홍 2008.07.02
홍차와 찰떡궁합 청매 갑짜기 추워진 오늘아침 손을 호호 불어가며 홍매화꽃을 따서 다실 한껸에 말려놓고 홍차를 따뜻하게 우려 다완에 채워 청매꽃를 따다 띄워 후후 불어가며 차를 마시다 사진을 올립니다. 긴봄의 차 이야기/ 홍차 장춘다홍 2008.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