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춘란 복색화 춥다. 변산제다의 긴봄은 요즘 백차에 이어 녹차를 만들고 있다. 날씨가 이른 봄철로 돌아가듯 차를 따는데 추워서 겨울옷을 입고 채엽을 하고 있다. 봄은 온거야... 꽃 찾아 길 따라/한국춘란-치유도시농업 2022.04.17
한국춘란 홍화소심 화산 변산제다의 긴봄은 요즘 차를 만드는 방법은 용정식 제다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무유념으로 한번에 차를 완성하여 낸다. 물론 완전 건조를 위해서 건조기를 사용한다. 이렇게 만들면 쓰고 떫은 맛이 적게 나온다. 꽃 찾아 길 따라/한국춘란-치유도시농업 2022.04.16
금창초 우리의 산을 다니다 보면 아주 작으면서 이쁜 자태를 자랑하는 야생화들이 많다. 금창초도 그 중 하나로 양지 바른 곳에 다른 풀들이 나기 전에 줄기를 뻗으면서 원피스를 입은 자태로 층상으로 꽃을 피운다. 꽃 찾아 길 따라/야생화. 솟대 약초류 2022.04.15
보라제비꽃 야생화를 찾아가는 임도에 보라색 물감을 점점이 찍어 놨다. 이렇게 신비로운 색을 띠고 향도 좋은 꽃을 오랑캐꽃이라 부르는 사대주의는 청산해야겠지 양키나 쪽바리나 짱깨나 모두 꽃 찾아 길 따라/야생화. 솟대 약초류 2022.04.14
족두리꽃-세신 오랜 추억 중 하나, 군생활을 강원도 양구 대암산자락에서 했다. 꽃 피는 철이 되면 세신들이 무더기로 골짜기를 가득 덮고 자란다. 이들 중 가장 실한 포기를 캐어 깨끗이 씻고 하루나 이틀 정도 건조시켰다가 40도의 백주나 경월소주로 담근주를 담아 소대원의 전역회식 때나 생일회식 때 마셨던 편린 한쪽을 끌어 내 봤다. 꽃 찾아 길 따라/야생화. 솟대 약초류 2022.04.13
한국춘란 홍화 불새 기후변화로 인해 근래에 내리는 봄비는 여름 장마비에 비견된다. 잠깐 소강된 사이로 변산제다의 차밭을 돌아봤다. 연두색 찻잎들이 차밭의 색을 바꾸고 조그마했던 두릅은 한뼘이나 된다. 한 동안은 찻일에 집중해야겠다. 꽃 찾아 길 따라/한국춘란-치유도시농업 2022.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