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버섯 최고의 유기농차를 만드는 변산제다 장춘동자의 긴봄의 영지버섯 이야기 참 오랫만에 한낮의 더위를 피하여 편백나무숲을 산책하려 갔습니다. 극성스럽게 달겨들던 산모기들이 편백나무 숲에 들어서자 거짓말처럼 사라져 버립니다. 편백나무숲 여기저기에 영지버섯들이 솟아나고 있습.. 차마심서/맛난 것.버섯류 2015.07.19
아침이슬 거미줄에 걸리고 아침이슬 거미줄에 걸리고 일어나자 마자 예취기 시동을 걸어 자주 다니는 곳의 풀을 잘랐다. 장마의 끝이라 이슬이 많이 내려 있다. 차나무 위를 하얗게 덮고 있는 거미줄이 오늘은 이슬을 머금고 있어 더욱 희게 느껴진다. 짙은 안개가 온 마을을 휘감고 있다. 우리동네에서 이롷게 .. 차마심서/차밭과 내 야그 2012.07.23
비 개인 유기농 차밭은 비 개인 유기농 차밭은 작은 태풍 카눈이 저 먼 북쪽으로 밀고 가버린 장마가 사라지자 찜통 더위가 된다. 그동안 가뭄으로 인해 차잎이 자라지도 못하고 생장 장애에 걸렸던 차나무들이 습도와 온도가 올라가자 우후죽순이란 단어가 차에도 적용할만큼 잘자라난다. 장마가 끝나자 이렇.. 차마심서/차밭과 내 야그 2012.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