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찾아 길 따라/야생화. 솟대 약초류

노랑 붓꽃이 만개한 변산반도

긴 봄 2008. 4. 11. 23:25

야생화의 첫째 수칙 길이 아니라도 좋다. 길따라 친구따라 다니면 나의 야생화는 없다.아울러 사상이 없다.

둘째 수칙 낮은 포복은 필수다. 서서 다니면 동전은 보여도 나의 야생화는 못 본다. 그러므로 사진이 없다.

세째 아무곳이나 아무때나 다녀라. 좋은 날 좋은 곳은 남도 다알며 남도 다닌다.하여 철학이 없다.

아직 변산은 차 작업이 이루어질려면 열흘 정도 있어야 되므로 한가한 시간을 보내면서 체력강화의 한방법으로 서너시간을

방한복을 입고서 산속을 헤맨다. 남들이 보면 덜 떨어진 사람처럼 하고서 원하는 대상이 있을 장소을 집중하여 찾는다.

취미 수준이면 지금의 디카의 성능이면 웬만한 야생화 정도는 커버 할수 있으므로 고가의 장비를 가지고 나설 필요는 없을것이다. 

오늘 양지쪽에 활짝 핀 노랑붓꽃과 반음에서 잎사이에 숨어핀 개쪽두리꽃과 햇빛 잘받는 길 가운데 핀 솜나물꽃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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