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삶은 만남의 연속선상이다.
만남의 시간이 지나면 또 각자의 새로운 만남을 찾아간다.
사람의 삶에는 헤어짐이란 실제로는 존재치 않는다.
죽음조차도 헤어짐이 아니며
새로운 미지의 세계와의 만남일뿐이다.
천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신라인들이 거닐던 곳에서
그들이 건축하고 조각한 유물들을 보면서
과연 그들은 먼 훗날의 후손들이 당신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감회에 젖을 것을 상상했을까?. 하며
시공을 뛰어넘은 만남을 즐겨본다.
2008 원디대 차문화경영학과 MT를 경주에서 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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