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심서/차밭과 내 야그

졸려요

긴 봄 2011. 4. 12. 12:11

지난 일요일 이질녀네 모녀가 외가에 왔다.

내게는 처가이지만..........

미사를 마치고 교우분들과 담소를 나누다가

서연이를 만나러 갔다.

내가 밤에 들어가자 잔다고 눈을 감고 있다가

깨어서 한참을 놀다 다시 잔다.

점심을 먹고 밖이 따뜻하여

서연이를 해바라기 시킨다고

잠깐 마당에 나왔다.

 

아응 졸려

눈도 부시기도 하고

 

누가 안고 있던 잠이 최고다

 

당질을 안고 있는 아덜

 

카메라 후레쉬에 반응한다.

아직 4주 밖에 안되었는데

 

 

 

 

 

 

뭐가 보이니 눈을 껌벅거리게....

 

 

 

눈도 뜨고 고개도 곧추세우고 누가 4주된 갓난이라 할까??

긴 손가락에 긴 발가락

전체적 균형에서

 

 

햇빛이 참 좋은가 보다

한참을 해바라기 했다.

또 만나 광주 갔다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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