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찾아 길 따라/전북과 부안 여행

부안 청자 전시관

긴 봄 2011. 4. 22. 17:05

부안 청자전시관이 오늘 드뎌 개관식을 가졌다.

지난 8일 개관을 하기로 하였으나 비가 오는 관계로

2주 후로 연기되어 열기로 하였는데 오늘도 비가 오는 관계로

몽골 텐트를 동원하여 비가림을 하고 행사를 강행

새벽부터 내리던 비가 다행이 점심 무렵부터 그쳐서

행사 시간인 2시에는 구름 낀 하늘이지만 비는 오지 않았다. 

 

커팅 외침과 함께 종이 축포를 나름 잘 잡았네???

 

담소를 나누며 커팅 뒷 정리들을...

 

전시관 전경이다.

제일 중요한것 관람료가 있다. 물론 오늘은 공짜이지만

다른 날에는 성인 3,000원. 학생은 절반. 동네 주민도 절반이란다.

 

도우미들까지 인증샷을 하였다.

 

구름인듯 안개인듯 오르 내리는 저 산보우리 아래에 차밭이 있다.

 

연못이다. 기왕 만들거면 우리나라 정원양식으로 하지

아쉽다.

 

사회자 전북지역에서는 잘 나가는 분이란다.

 

전시관 건립에 힘쓰신 분들께 공로를 치하했다...

 

우리 동네 자치단체장이시다.

 

내부 전경이다. 2주전에 찍어 논 것이다

 

이곳 부안에서 제작된 고려청자들...

 

도자의 역사를 알기 쉽게..

 

가고 잡은곳 가기 쉽게....

 

체험동 가는 길

 

문을 열다 발견했다. 손잡이가 청자로 되어있다.

 

체험실 내부의 체험 집기들 중 물레이다.

 

이건 손으로 톡 톡 치면서 돌리더라....

 

아직은 지킴이가 없더라..

 

아래에 유리가 깔려 있고 가마를 재현해 놓았다.

 

부안의 도예가들이 전시를 하고 있었다.

 

청자 조각을 퍼즐로 맞추는 공간이다.

 

퀴즈를 푼는 곳도 있다.

몸 풀기를 했다.

1등 빵파래 받았다.

당연 컴퓨터에 두 손 들고 흔들기 답례했다.

 

주차장에 차를 놓고 전시관으로 오르다 보면 있다.

주차비는 없은게 관람료만 내시랑게요...

 

원근으로 그린 전시관 건물 배치 평면도

 

마실길 안내도

내 차밭은 무재봉과 망월봉 사이 꺽어진 부근 아래에 있다.

 

 

 

 

부안은

청자도 있고

분청도 있고

백자도 있다.

그리고 사람의 삶을 중히 여기는 민중들의 터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