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봄의 차 이야기/ 홍차 장춘다홍

장춘다홍 사각지통으로 변신

긴 봄 2011. 8. 24. 17:40

장춘다홍 사각지통으로 변신하다.

그동안 맛과 질에 비해 어딘지 모르게 서운한 감을 주던

장춘다홍의 지통을 사각지통으로 바꿨다.

색상과 분위기는 그대로 이용하고

사각을 하면서 발효차 부분을 강조하고

뚜껑 상부엔 잃어버린 역사 주몽의 고려 문양인 삼족오를 금박으로 새겨 넣었다.

 

뚜껑은 코팅 한지에 표기사항을 적고

아래 통은 밖은 검정색  안은 황금색 코팅지을 넣었다.

 

정면, 측면, 뒷면 그리고 맨 위

가까운 시일내로 유기가공식품이란 표기를 첨가시켜야징

 

양 측면에 발효차를 표기하였다.

우리나라의 가공식품의 표기에 있어 원료를 유기농100%를 사용하였어도

유기가공식품 인증이 없으면 유기농재배라는 표기를 못하게 하고 있다.

 

변산제다의 경우

2004년부터 바른 농사와 농법을 실천하는 정농회에서 친환경 재배 인증을 받기 시작하여

올 부터는 성농회에서 인증을 받고 있다.

인증업체가 바뀐것은 그동안 정농회가 의무감 때문에 적자와 인원부족에 허덕이면서도 유지하던 인증업무를

반납함으로 지역업체를 돕는다는 마음으로 성농회에 인증을 맡겼다.

 

잃어버린 역사, 변해 버린 이름

후대의 사가가 역사서를 기록하면서 한 자의 글을 써 넣음으로 인해

엉망진창이 되어 버린 민족사  주몽의 대고려에서 사용하던 삼족오의 문양을

감히 사용했다.

장춘다홍의 사각지통은 소비자분들이 재활용을 하실수 있도록 튼튼하게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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