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매 홍차와 꽃배놀이를 즐기다.
동자 홍차의 바다에 홍매 꽃배를 띄워 꽃배놀이하다.
홍매가 늦게서야 일제히 활~짝 피었다.
동자 일년만에 하는 홍매 꽃배놀이에 푹 빠졌다.
파도를 만들어 빛의 산란을 유도하여 골든링을 만들고
나 이거 홍매 꽃배놀이를 넘 즐기는것 아냐?
아마도 나의 사진을 보면 시도한 이들이 많을 것이지만
잘 안될 것이다.
아마 딱 하나 밖에 없는 것들이기에
또 다른 바다다.
홍차의 탕색이 빛의 산란에 의해 황홀한 황금색을 보여준다.
바다의 정체들이다.
위 아래
유약이 녹아 흘려 내린것들이
홍차와 만나 그 누구나 좋아하는 색이 된다.
동자는 붉은색을 무자게 좋아하고
그 붉음은 황금색에 싸여 있을 때 더욱 빛난다.
이 호사 누리고 싶은 분들은 이번 주말까지 변산제다로 오세요.
열과 성을 다해 황홀함을 만끽하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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