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봄의 차 이야기/ 홍차 장춘다홍

꽃배놀이

긴 봄 2012. 4. 2. 15:47

홍매 홍차와 꽃배놀이를 즐기다.

동자 홍차의 바다에 홍매 꽃배를 띄워 꽃배놀이하다.

홍매가 늦게서야 일제히 활~짝 피었다.

동자 일년만에 하는 홍매 꽃배놀이에 푹 빠졌다.

 

파도를 만들어 빛의 산란을 유도하여 골든링을 만들고

 

나 이거 홍매 꽃배놀이를 넘 즐기는것 아냐?

 

아마도 나의 사진을 보면 시도한 이들이 많을 것이지만

잘 안될 것이다.

 

아마 딱 하나 밖에 없는 것들이기에

 

또 다른 바다다.

 

홍차의 탕색이 빛의 산란에 의해 황홀한 황금색을 보여준다.

 

바다의 정체들이다.

위 아래

 

 

유약이 녹아 흘려 내린것들이

 

홍차와 만나 그 누구나 좋아하는 색이 된다.

 

동자는 붉은색을 무자게 좋아하고

그 붉음은 황금색에 싸여 있을 때 더욱 빛난다.

 

 

이 호사 누리고 싶은 분들은 이번 주말까지 변산제다로 오세요.

열과 성을 다해 황홀함을 만끽하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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