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유기농차를 만드는 대한민국스타팜 변산제다
장춘동자의 긴봄의 우전 이야기
차나무들의 신초가 올라오는 시기가 해마다 빨라지고
남부지방의 날씨도 중국의 강남처럼 뿌연하고 습하다.
지난 15일에 촬영한 사진임다.
우후죽순이 아니라 우후차순임다.
우전 한통에 이런 차잎이 10,000여개가 들어간다.
기나긴 겨울 추위를 이겨내고 튼실하게 올라오는 첫순들은
다양한 유효성분과 감로의 맛을 갖고 있어 인기가 좋다.
유기농차밭의 인증 거미줄
ㅎㅎㅎ 기다려라 이쁜것들아
옛날에는 벚꽃이 진 후 일주일 지나서부터 차잎 수확시기라 했는데
속설도 맞지 않게 되고 있다.
카메라를 맘에 드는 찻잎을 찍기위해 수없이 눌러 보지만
아직도 찾지 못했다.
배경지를 사용해야 하나.........
연출을 해도 별로이지만...
한무더기 남은 조팝나무가 흐드러지게 꽃을 피웠다.
원래는 이 조팝나무가 농로와 경계를 짓는 차단벽이었다.
올 소원은
올해는 차인들의 주머니 사정이 좋아져서
제다체험을 많이 오시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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