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봄의 차 이야기/ 홍차 장춘다홍

올 첫 홍차를 만들다.

긴 봄 2016. 6. 10. 00:20

최고의 유기농차를 만드는 대한민국스타팜 변산제다 

장춘동자의 긴봄의 유기홍차 장춘다홍 올해 첫 제다 이야기

화요일부터 채다하여 위조한 차잎을 유념기로 아주 뭉그려뜨렸다.

유념하여 뭉쳐진 차잎을 풀어주고(해괴) 한잎짜리도 골라내주고

발효를 하기 위해 대송쿠리에 널어 온도를 올려 준다.

 

 

해괴하다 촬칵

덩어리가 없도록 꼼꼼하게 해 줘야한다.

 

 여름차이기에 아무래도 잎이 크다.

위조만 알맞게 하면 유념시 부서지는 것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발효는 5kg를 한송쿠리씩 담는다.

 

한잎들은 골라 내면서 혹시나 해괴되지 않은 덩어리들을 찾아 풀어준다.

 

목재로 만든 간이 발효틀

하우스용 비닐를 덮어 온도와 습도를 맞춘다

 

차잎이 골고루 발효되게 뭉쳤다가 다시 펴준다

 

아직 완전하게 발효되지는 않았다.

 

녹색으로 안구휠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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