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발에 오줌누기이다.
지독한 가뭄이다.
수리시설이 미비하고 장비가 시원찮으면
농촌은 지금쯤 무슨 사단이 벌어졌을것이다.
작물의 특성상 직근으로 2~3m의 깊이로 들어가서
가뭄의 피해를 상대적으로 덜 받는 차나무도
새로운 순을 늦게 올리고 있어
답답한 마음에 스프링쿨러를 돌려 보지만 ..........
관수설비 중 가장 비효율적인 것중 하나(?).........
단지 인력이 상시 옆에서 지켜 보지 않아도 된다는것 하나
하루 종일 가동을 시켰는데도 땅속으로 5cm도 물이 들어가지 않았다.
오늘은 다른 방법으로 관수를 시도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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