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사이버 연구회 견학을 오다.
산 들 바다 그리고 강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부안
그리고 그곳에서 사는 이들의 정이 따사로워서
살아 생전에 꼭 살고 싶다고 얘기한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 선생이 극찬하며
또 얼마간 살았던 생거부안
그곳에서 최고의 유기농 차를 만드는 변산제다를
견학 온 김사농 회원님들 따뜻한 유기홍차 장춘다홍으로
후끈 열을 내게 하여 차밭을 산책하게 만들었다.
전형적인 변산의 겨울철로 접어드는 구름들
조금 더 날들이 가면 어김없이 눈을 내릴것이다.
20명 적당한 인원이다.
궁금하면 오백원이라고 외쳐 천원 받고 천정 글씨에 대해 설명
김제는 전북에서의 삶을 맨 처음 시작했고 처가가 있는 곳으로
어쨌든 반가운 동네이다.
부안의 매서운 바람에 쫓기듯 내려 오는 김사농 회원님들
햇볕은 쨍하여도 바다 바람은 참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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