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심서/차문화체험 치유농업

김제 사이버연구회 견학 오다.

긴 봄 2012. 11. 28. 21:07

김제 사이버 연구회 견학을 오다.

산 들 바다 그리고 강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부안

그리고 그곳에서 사는 이들의 정이 따사로워서

살아 생전에 꼭 살고 싶다고 얘기한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 선생이 극찬하며

또 얼마간 살았던  생거부안

그곳에서 최고의 유기농 차를 만드는 변산제다를

견학 온 김사농 회원님들 따뜻한 유기홍차 장춘다홍으로

후끈 열을 내게 하여 차밭을 산책하게 만들었다.

 

전형적인 변산의 겨울철로 접어드는 구름들

조금 더 날들이 가면 어김없이 눈을 내릴것이다.

 

20명 적당한 인원이다.

 

궁금하면 오백원이라고 외쳐 천원 받고 천정 글씨에 대해 설명

 

김제는 전북에서의 삶을 맨 처음 시작했고 처가가 있는 곳으로

어쨌든 반가운 동네이다.

 

부안의 매서운 바람에 쫓기듯 내려 오는 김사농 회원님들

 

햇볕은 쨍하여도 바다 바람은 참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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