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축제의 대마왕 부안 마실축제 홍보단 부안마실블로그기자단 주꾸미 잡이 체험
부안의 어부들은 지금 칠산바다에서 거센 파도에 맞서서 주꾸미 잡이 전쟁이 한참이다.
3월 28일 서해안 해물중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주꾸미 잡이에 동참했다.
약속 장소인 가력선착장에 8시 30분에 도착하여
승선과 작업시 주의 사항을 교육받고 체험객과 함께
두척의 어선에 올라 소라껍질 그물이 쳐진 바다로 향했다.
오늘의 조과를 들고 기뻐하는 체험단
한 자루에 5kg의 주꾸미가 들어있다.
가력항에서 출발하는 모습
칠산바다의 3월은 오전은 잔잔하다가 오후가 되면 바람이 거세지면서
파도가 높아져 소형 어선들이 운항하기는 위험하다고 한다.
가력항에서 10여분 걸리는 비안도 옆의 조그만 무인도에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체험으로 배고픈 배를 잡아온 주꾸미와 라면으로 간식을 먹고
주꾸미들을 5kg씩 저울에 달아 물탱크에 넣는 과정
즐거운 시식 시간
이리 즐거운 표정이 나올 수 있을까?
이렇게 생으로 먹다가 코속으로 들어거면 어쩔려고 ㅋㅋㅋ
먹고 또 먹고
식신이 내림하였다
지금 부안에 오시면 칠산바다에서 잡아올리는 주꾸미를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주꾸미 암수 구분법
암컷이 수컷보다 크며 머리 모양이 수컷보다 둥글납작하다.
수입산 주꾸미도 있는데 맛이 쓰고 단맛이 없으며 육질이 질기다고 한다.
이상 최고의 유기농차를 만드는 변산제다의 장춘동자가 http://www.nogchada.com알려드렸습니다.
'꽃 찾아 길 따라 > 전북과 부안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월축제의 중심- 제2회 부안마실축제 로컬푸드 체험단 모집 (0) | 2013.04.03 |
---|---|
오월축제의 대마왕 부안마실축제 꿩의바람꽃을 만나다. (0) | 2013.04.01 |
오월 축제의 중심 부안 마실축제 (0) | 2013.03.26 |
봄바람 부는 날 최고집쟁이의 유기농 배농장을 가다 (0) | 2013.03.19 |
그래 그래 염소 박치기는 이렇게 하는거야 (0) | 2013.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