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유기농차를 만드는 변산제다에도
오랫만에 단비가 내린다.
겨울 가뭄에 이어 봄가뭄까지 걱정하던 차에
내리는 비밭작물에는 꿀비이다.
과수도 가뭄이 계속되니 꽃송이도 예년에 비해 작다.
홍매가 꽃잎에 빗방울을 달고 있지만
색도 탈색된듯하고 송이도 많이 적다.
오랜 가뭄은 과수에도 영향을 미쳤다.
예년에 비해 꽃송이 숫자도 많이 적다.
올해는 병충해가 없어야 할텐데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비를 맞으면서도 매화향은 매료시켜줍니다.
이번 일요일에는 만개가 되어 상춘행사가 될것 같습니다.
올해는 야생화들도 크기가 작습니다.
큰개불알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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