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찾아 길 따라/야생화. 솟대 약초류

변산의 노루귀

긴 봄 2015. 3. 13. 22:04

최고의 유기농차를 만드는 변산제다의 장춘동자는

운동을 위한 방법으로 등산을 하면서 약초도 찾으며 야생화를 찾아 다닙니다.

 

 

흰노루귀입니다.

홍노루귀와 함께 자생하지 않아 잡종이 생기지 않은 곳입니다.

 

양지쪽에 피아난 홍노루귀

햇볕을 많이 받아 분홍색으로 홍색이 엷어져 가고 있습니다.

 

가녀린 꽃대에서 솜털을 송송 달고 올라 오는 꽃대

잎파리의 모양이 노루의 귀를 닮아 노루귀라 불린단다.

꽃받침도 노루귀를 닮았다.

 

응달받이에 사는 관계로 꽃대수가 풍성하지 않다.

영양분은 충분한데 무엇가 맞지 않은 듯 하다.

 

차밭 모퉁이에 야생화 화단을 꾸밀 계획을 세우고 있다.

단풍나무를 경계로 옮기고 억새도 걷어내고

보춘화, 변산바람꽃, 노루귀, 복수초, 얼레지, 금낭화, 피나물, 엉겅퀴, 초롱꽃, 솜나물,

도라지, 잔대, 투구꽃, 용담, 할미꽃, 원추리, 하늘나리, 말나리 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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