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찾아 길 따라/야생화. 솟대 약초류

立錐之地

긴 봄 2015. 10. 14. 21:26

최고의 유기농차를 만드는 변산제다 장춘동자의

긴봄의 야생화 해바라기 이야기

지난 6월 잠깐의 비가 내리던 어느날

용인의 송담대 학생들과 함께 심은 해바라기가

노란색을 자랑하더니 어느새 튼실하게 여물었다.

 

입(立)

어찌나 빽빽하게 박혀있는지

 

추(錐)

송곳을 꽂을 수가 없네

 

지(之)

이거 일제 앞잡이들과 독재자의 후손 때문에 독립운동가 후손들과 민중들은

어디가서 밥벌이도 재대로 할 수가 없다네

 

지(地)

반만년 터전의 민족 역사를 싹 팔아 먹고 70년으로 줄이자는 미친 놈들은

이 땅에서 몽땅 쓸어 배에 실고 "가만 있으라" 명령하고 현해탄에다 쳐 넣어야 되는데

이쁜 꽃 해바라기의 잘 여문 씨를 가지고 이런것에 비유하니 마음 아프다.

한나라의 간신배와 현재 대한민국의 친일파 후손들은 왜 이리 같을까

 일제가 대한민국의 발전 기초를 마련했다고 떠들고 자빠졌다.

미틴년이 댓통되더니 나랏이 犬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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