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유기농차를 만드는 대한민국스타팜 변산제다 장춘동자의
긴봄의 유기농 변산제다의 차밭은 지금 이야기
아직은 꽃샘 추위가 장독대를 깨뜨리고 싶어 호시탐탐 노리는게
탄핵도 뒤집고 싶어하는 유신의 찌꺼기를 닮았는가?
하지만 탄핵과 함께 꽃소식도 함께 할려고 기다리나 보다
좋은 징조는 차밭 여기 저기에서 꽃샘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홍매 백매 동백이 벙글어지고 있다.
북풍을 막아주는 방풍림이 있어 다른 나무들에 비해 다소 일찍 개화했다
역광으로
접사로 촬영을 하면 매화향을 아주 진하게 맡을수 있다.
향에 취할수 있어 야생화 사진을 많이 찍는다.
정자을 배경으로 이곳은 만개를 했다.
하늘길은 항상 열려있어 누군가를 태운 비행기가
하얀줄을 길게 남기고 사라져 갔다
근혜 순실이는 저거 절대 못 타게 해야 된다
백매가 어설프게 벙글어지고 있다
청매는 덜익어 푸른 매실이다.
동백이 추위가 무서워 꽃잎을 활짝 열지 않는다
활짝 열어 단금을(丹金) 보여주면 참 멋진데 아쉽다.
석산(꽃무릇)도 가을을 준비하느라 한껏 푸르다.
5월이 오면 흔적도 남기지 않고 여름잠을 잔 후
9월 20일을 전후하여 꽃대를 올려 붉은꽃을 펼친다.
군락으로 군무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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