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찾아 길 따라/귀경 가자

푸른 바다 하늘을 날다.

긴 봄 2019. 1. 6. 21:50

1월 1일 생활의 무게를 내려놓고 더운 지역으로 나들이를 나섰다.

보르네오섬 말레이시아 사바주의 코타키나발루로 다섯가족이 떠났다. 

보르네오섬은 인도네시아가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그 다음으로 말레이시아가

핵심 노른자위인 석유가 나오는 위치는 브루나이왕국이 차지하고 있다.

사바주는 필리핀을 바다로 접하고 있어 필립핀인의 수상가옥이 많이 존재한다.

1박을 한 후에


가자! 바다로 

우리는 마한의 해양부족의 후손들

섬엔 불을 지필 수 없다.

음식도 육지에서 뷔페식단을 챙겨 와 관광객에게 맘껏 먹게 제공한다.

낙하산 타기

물에 몇번인가 몸을 담그기도 하고

배로 다시 내려앉기

섬에는 스킨스쿠버 스노쿨링 sea walk 낙하산 바나나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있었다.

일행의 모자가 바람에 날려 바다에 떨어지자 스쿠버가 다가와 건져 준다.

평시에는 이보다 맑은 바다인데 바람이 심하게 불어 시야가 많이 흐려져 보인다.

이 동네는 재래시장의 바나나와 망고가 엄청나게 싸고 맛있다.

두리안도 특유의 향으로 인해 피하지만 먹을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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