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춘란 산반화 - 산황제 선의 집합이 표현된 산반의 잎에서 똑같이 꽃에도 나타난다. 확률은 얼마나 될까? 아주 낮으니 귀한 대접을 받는다. 변산제다의 긴봄은 좋아할까?? 꽃 찾아 길 따라/한국춘란-치유도시농업 2022.02.17
한국춘란 호피반 - 사계 정월 대보름달은 눈구름과 달리기 경주를 하고 눈송이들은 누군가 이기는 자에게 은가루로 축하해 주는 것 같다. 꽃 찾아 길 따라/한국춘란-치유도시농업 2022.02.15
한국춘란 홍화 - 거홍 오늘 변산제다의 긴봄은 오랫만에 아내와 함께 함평장을 보고 나산의 두화를 캤던 자투리 산으로 탐란을 들어 갔다. 어매 산판 작업으로 포인트가 날아가 버렸다. 꿩 대신 닭이라고 영광으로 이동하여 고로쇠나무를 채목하여 차밭에 심었다. 꽃 찾아 길 따라/한국춘란-치유도시농업 2022.02.12
한국춘란 주금화 - 지인 변산제다의 긴봄은 한참 탐란 산행을 다닐 때 많은 주금화를 산채하였다. 주금화의 화색 스펙트럼은 아주 넓어 황화에 가까운 것부터 홍화에 가까운 것까지 있다. 따라서 애란인들도 주금화의 농담에 따라 기호성의 차이가 나타난다. 꽃 찾아 길 따라/한국춘란-치유도시농업 2022.02.11
한국춘란 주금화 주홍보 오늘 변산제다의 긴봄은 산채 갈고리를 만들었다. 내가 원하는 길이나 모양을 만들고 싶어서 숯불 피워 대장장이도 하고 용접도 하고 그라인드로 갈아 내면서 무게 분배와 쥘 부위를 맞춰서 만들었다. 이 갈고리로 산채 전성기 때처럼 좋은 난초 많이 보고 가져왔으면 소원한다. 꽃 찾아 길 따라/한국춘란-치유도시농업 2022.02.09
한국춘란 수채화 - 홍비단 훠이 훠이 올라간 망월봉은 흰눈이 녹지 않고 남아 있다. 얼핏 보면 눈이 녹은 것처럼 보이지만 숲속은 눈이 그대로 남아있었다. 난초도 눈속에 묻혀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내려 왔다. 홍비단의 자태가 이쁘다. 꽃 찾아 길 따라/한국춘란-치유도시농업 2022.02.08
한국춘란 황화 - 수황 억울하고 짜증이 하늘을 찌르더라도 이 또한 지나가더라. 우리가 일찍이 이를 알고 대비를 했지만 한 손이 다수를 이기지 못한다고 했는데 틀리지 않았다. 짱깨들아 이번엔 너무했다. ㅎㅎㅎ 춘란은 우리 것이 니네 것보다 좋아야 꽃 찾아 길 따라/한국춘란-치유도시농업 2022.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