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건조 후 찻잎 2g을 가져와 1인 다기에 넣고 75도의 물 100cc를 붓고 큰 호흡(1분)을 한 후 나눔 잔에 따라
다시 문향배에 나누고 향을 맡고 차를 마신다. 탕색은 옅은 등황색으로 참 부드럽고 곱다. 잎색은 중발효가 일어나 7홍 3록이다.
차향은 풋사과향이 나고 차맛은 달고 부드러운데 아뿔싸 목을 자극하는 쇤맛이다. 살청에서 잘못된나 보다.
발효차인것에 집착하여 살청시 완전하게 익혀야 하는데 자만심이 가장 중요한 핵심에서 실수를 하게 했다.
차맛 탕색 10탕까지 그대로 남아있다. 쇤맛은 7탕이후엔 없어졌는데 상관없는 것으로 귀결은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