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가뭄이다 야생화의 크기가 줄어들 정도이다.
아직 못자리를 못하게 행정에서 권유한다고 한다.
어제 병아리의 눈물이 이정도일까?. 시작은 엄청 요란했는데 유리잔에 물이 아예 모이질 않았다.
한데 어디는 수질을 맞추기 위해 생으로 물을 버리는 곳도 있다?. 망해야(재벌) 산다(서민).
스프링 쿨러가 힘겹게 돌아 간다. 이 모두가 돈과 연관된다. 나는 물이 부족해 스프링쿨러도 맘껏 돌리지 못하는데......
그래도 시절이 가니 꽃도 피고 진다.
난장이 노랑 붓꽃 : 산능선보다는 습한 아래쪽에 많다.중부 이북에 자란다고 한다. 그러나 이곳 변산엔 4월 중순부터 지천으로 핀다.
난장이 붓꽃 : 중부 이북꺼는 난장이라 부르고 이곳 전남북꺼는 꼬마라 부르는게 더 정겨울것 같다.
보라별꽃
족두리꽃 : 세신
으름넝쿨의 꽃
홀아비 꽃대
물푸레 나무의 꽃 : 총생화로 멀리서 보면 구름 같다
봄구슬봉이 : 응달이라 아직은 꽃봉우리 상태이다. 독성이 굉장히 사나운 녀석이다.
윤판 나물이다.
체리가 야생이 되어 있다.
산딸 나무 : 복분자가 아닌 딸기나무
제비꽃
밥테기나무
양지꽃 : 뱀딸기가 열린다.
둥굴레 무늬종 (복륜무늬: 지리산생)
백제의 토혈식 무덤이다. 부안과 고창에 이런 무덤이 많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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