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루 복원과 비데

최고의 유기농차를 만드는 변산제다의 장춘동자는

직장암 제거 시술을 받고 2개월만에 장루 복원시술을 받았습니다.

직장을 제거하고 장루복원시술을 받게 되면 한동안은

시도 때도 없이 화장실을 다니며 변을 보아야 합니다.

심하면 30~50회 정도 다니고 긴장하면 안가는 경우도 있고요

이런 횟수를 화장지로 뒷처리를 한다면 항문은?????

 

넘어진 미루나무에 느타리버섯이 맛있게 피어났군요.

 

 

직장암 대장암 등으로 수술을 박고 장루 복원시술을 받으신 분들은 필히 비데를 설치하여

깨끗한 뒷처리와 항문을 보호하시기 바랍니다.

항문의 괄약근 작용으로는 잔뇨를 깔끔하게 나오게는 절대 못하므로 화장지 사용량이 엄청 많아집니다.

변을 볼때마다 화장지를 계속해서 사용하게 되므로 그 마찰로 항문이 헐게 되고

2차 감염등에 의해 습진등을 걸리게 되고 심하면 치질이나 치루에 걸릴 경우도 있답니다.

나는 운동과 식이요법 등으로 복원시술 한달만에 15회 정도로 화장실 횟수를 줄였으며

항암제 치료 후 산약초 치유를 위해 약초공부, 버섯공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직장암 환우님들 비데는 꼭 설치하여 편하고 깨끗한 투병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비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곳에서는 물휴지를 사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