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제다 녹차다

긴봄의 유기농차 이야기 하나 최고의 유기농차를 만드는 변산제다의 장춘동자는 1년만에 다시 신이화차를 만들었다. 지난 3월초에 심한 콧물 감기에 걸렸을 때에 유기홍차 장춘다홍과 함께 진하게 우려 마셨더니 4일만에 감기가 뚝하고 나가버렸다. 부지런한 손은 어느덧 모든꽃들을 포..

[게시물 바로가기] 최고의 유기농차를 만드는 변산제다의 유기농차밭에 홍매들이 활짝 피어 배고픈 꿀벌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색에 취하고 향기에 취하고 유기농차의 맛에 빠져 이번 주말은 변산제다에서 색향미로 힐링하시기 바랍니다. 홍매와 찹쌀가루로 화전도 해봤다.

[게시물 바로가기] 홍매 붉게 피어나기 시작한다. 좀 이른 감이 있지만 홍매가 피어났다. 만개하면 다시 보여드릴께요.

[게시물 바로가기] 여느 해와는 달리 변산바람꽃을 비롯한 봄꽃들이 일찍 피어났습니다. 남해안의 섬들은 지금 봄 야생화들의 꽃잔치가 한창이며 이곳 부안의 변산반도에도 봄꽃잔치가 시작되었습니다. 틈나는대로 바람꽃과 노루귀, 춘란을 비롯한 난초류와 별꽃류, 붓꽃류 등을 촬영하..

[게시물 바로가기] 요즘 조금 한가한 시간에 예전에 쓰던 걸름망을 틈틈이 보수하고 있습니다.

[게시물 바로가기] 메주 쑤기 메주콩 20 kg에 유기녹차 가루 20 g를 넣고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가루 녹차를 넣고 된장을 만들면 깊고 감칠맛이 훨씬 뛰어납니다.

[게시물 바로가기] 첫눈이 온 후에도 올해는 차꽃이 활짝 피어있다. 온난화의 부작용인가? 지난번에 사천의 다자연 차나무들은 차꽃이 모두 지고 없던데...

[게시물 바로가기] 정식 관람 기간이 끝난 정원박람회장을 찾았다. 한산한 박람회장은 느긋한 사람들이 즐기기에 적당하다.

[게시물 바로가기] 가을색이 완연한 섬진강을 바라보다. 정읍에 업무차 갔다가 이곳까지 갔다. 가을빛이 완연하여 물색도 투명하다. 기회가 되면 물이 넘치기 직전의 사진을 담고 싶다.

[게시물 바로가기] 단감나무 아래에 있는 산국이 노란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감나무가 해걸이를 심하게 하는지 올해는 열손가락으로 헤아려도 손가락이 남는다.... 작년에는 여기 저기 보내주고도 남아 감꼬지를 만들었는데 올해는 우수고객님들께 보내 줄 감도 없습니다. 산국의 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