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춘란 산반중투소심 눈 오는 어느 일요일 변산제다의 긴봄은 함평으로 산채 겸 전시회 광고주를 섭외하기 위해서 출발했었다. 문장에서 경사지면서 구부러진 곳이 있었는데 경운기가 화목을 싣고 도로를 가로지르다 눈길에 미끄러지며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다. 눈길의 내리막에 겨우 차를 멈추고 일행들이 경운기를 동네 골목길로 밀어주고 함평에서 무사히 광고를 모집할 수 있었다. 꽃 찾아 길 따라/한국춘란-치유도시농업 2022.01.14
단엽 두화 - 단왕두 변산제다의 긴봄은 차의 재배와 기능성을 연구한다. 간밤에는 중국의 하남성을 방문하였다. 하남성은 서호용정 같은 녹차 도윤모첨(또는 도균모첨)이 유명하다. 학술대회 같은데 꿈속에서 난초를 구경하고 다녔다. 꽃 찾아 길 따라/한국춘란-치유도시농업 2022.01.12
한국춘란 두화 춘란을 품고 있는 한국의 자연은 면적에 비해 위대하다. 한국춘란은 이제까지 애란인들이 그림을 그리면 똑같은 난초를 보여줬다. 40년을 지켜 본 변산제다 긴봄의 결론이다. 꽃 찾아 길 따라/한국춘란-치유도시농업 2022.01.11
한국춘란 황두화 금황 한국춘란 화예품 중에서 자화 다음으로 어려운게 황화의 발색이다. 화색의 원소와 같은 성분의 영양제를 투입하면 화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실험을 해보면 재미있는 결과가 나올지 않을까 변산제다의 긴봄은 생각해 본다. 꽃 찾아 길 따라/한국춘란-치유도시농업 2022.01.11
한국춘란 두화 - 앵두 변산제다의 긴봄은 홀로를 즐긴다. 80년대 중반 홀로 등산을 다니던 시절 꽃무릇으로 유명한 불갑사의 뒷능선을 내려오다 둥그란 꽃을 피운 난초를 보고 캐 배낭에 넣고 광주 외갓집에 들렸다가 외숙모가 달라고 하시길래 잘 키우시라고 준 기억이 있다. 꽃 찾아 길 따라/한국춘란-치유도시농업 2022.01.06
한국춘란 주금화 - 지인 변산제다의 뒷산은 변산이다. 오늘도 체력관리를 위하여 망월봉을 올라 도적골 기슭을 돌아 다녔다. 햇볕서가 금색으로 반짝인다. 80년대 말에 곡성의 태안사 근방에서 주금색에 가까운 서들이 나와 몇 번 산채를 다녔던 기억이 소환되어 회상해 본다. 꽃 찾아 길 따라/한국춘란-치유도시농업 2022.01.04
기화 세계평화 변산제다의 긴봄은 회원들을 싣고 산채 봉사를 많이 다녔었다. 전남, 북의 산과 가끔은 충남의 산자락도 헤매고 다녔다. 가치있는 난초도 제법 캤었고 건방지게는 기화나 산반은 패스를 많이 했었다. 가끔 생각해 본다. 산채한 난초들을 나눔하지 않고 판매했었다면 지금의 나는 난계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꽃 찾아 길 따라/한국춘란-치유도시농업 2022.01.03
주금소심 - 천사 30년도 전에 설날 차례를 지내고 처가에 들러 인사를 올리고 식수들은 처가에서 지내라 한 후 고창의 어느 산으로 산채를 갔다. 무성한 포기를 헤쳐 한대의 꽃을 깠더니 동그랗고 커다란 꽃잎에 주금색이 잘 든 소심이 가슴 벅차게 반짝이고 있었다. 지금은 대형의 하화판 소심으로 변산제다의 긴봄의 난대 한쪽에 자리하고 있다. 꽃 찾아 길 따라/한국춘란-치유도시농업 2022.01.02
한국춘란 황화원판소심 보름달 변산제다의 긴봄은 회사를 다닐 때에 일요일이나 공휴일만 산채를 다녔다. 눈이 오는 경우엔 여기 저기 전화하여 눈이 안 온곳으로 장거리 산행도 했었다. 2022년에도 차문화인, 애란인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꽃 찾아 길 따라/한국춘란-치유도시농업 2022.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