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제다 녹차다

변산제다의 난실에서 한국춘란 중투기화 선녀천사가 꽃 1대를 개화하였다. 투병을 하면서 난초를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고전이 된 난초들을 구입하던 시기에 나와 인연을 맺여 촉수를 불리다 올해에 개화했다. 이름 : 제959호 선녀천사 산지 : 전남 진도 특징 : 중투기화 명명자 : 박양진..

변산제다 장춘동자의 긴봄 2019년 1월 31일 설중매이야기 새벽녘에 내리던 비가 어느사이에 눈으로 바꿔서 온세상을 하얗게 만든다. 며칠 전에 꽃망을을 터트리던 홍매가 있어 카메라를 챙겨 허리를 풀어 가며 설중매를 찾아 차밭 맨 위로 올라간다. 매일세한불매향 좋아하는 후배가 사료..

이별이 너무 길다 슬픔이 너무 길다 . . . 우리는 만나야 한다. 풍성한 가을을 알리는 붉은 주단 단청의 주요 물질로 춘궁기에는 구황식품으로도 이용했던 꽃무릇이 피어났다. 어릴적 추석 성묘길에 누렇게 고개숙여있는 논둑길을 따라 붉게 피어나던 추억을 못 잊어 차밭 산책로에 하나..

맛있는 차를 만드는 변산제다의 장춘동자는 목포대학교 대학원 방문단과 함께 제 11차 중국- 아세안 교육교류주간 중 제 5회 중국 아세안 차문화 포럼이 열리는 귀주를 방문했다. 일정이 맞지않아 직항로를 이용하지 못하고 먼저 상해로 가서 귀양가는 뱅기를 타고 밤 늦게 도착했다. 유..

녹차의 데아닌 성분 찻잎의 특유한 성분중 하나로 차의 맛과 향기 등 품질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데아닌은 1950년 일본학자가 처음으로 차나무에서 분리하여 명명한 것으로 차나무 특유의 아미노산이다. 차의 맛을 좌우하는 물질로 데아닌의 함량은 직접적으로 찻잎의 품질을 결정한다..

맛있는 차를 만드는 변산제다 장춘동자의 긴봄의 야생화 금붓꽃 줄까 노랑붓꽃 줄까 이야기 봄바람은 꽃바람 난초바람 야생화바람 공부바람 카메라를 챙겨 배낭을 매고 걷는다. 가까운 곳이라 차순이는 떼어놓고 가자 껑충거리며 따라 오겠다 보챈다. 사진 출사 때는 안된다. 너무 촐삭..

최고의 차를 만드는 변산제다 장춘동자의 긴봄의 중국차문화 무아차회 이야기 변산제다의 다도체험은 무아차회 형식을 빌어서 하고 있다. 무아차회의 탄생 정신 진행절차을 알아보자 무아차회는 1989년 타이완에서 창립되어 1990년 12월에 제 1회 국제무아차회를 타이페이에서 열었다. 이..

최고로 맛있는 차를 만드는 변산제다 장춘동자 긴봄의 도시농업 한국춘란 두화이야기 두화란 콩두자를 써서 작고 둥글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주부 삼판이 원형을 이루거나 가깝고 봉심과 혀도 원형을 이룬다. 둥글고 앙증맞은 모양에 여러가지 색을 띠는 두화와 소심의 예를 가진 품종..

최고로 맛난 차를 만드는 변산제다 장춘동자 긴봄의 도시농업 이야기 2018 대한민국 난 명품대제전을 가다 고향 함평에서 열리는2018년 봄 전시회의 대미 명품대전을 아내와 함께 관람했다. 전시장 한바퀴 돌며 촬영을 끝내고 판매장에서 아는 이들과 인사를 나누며 구경을 한다. 주머니 ..

긴봄의 맛깔나는 차 이야기 춘분에 찾아온 꽃샘 추위는 흰눈과 함께 찾아와 변산제다에 꿈속의 선경인듯 멋진 설경을 선사한다. 꽃길을 뽀드득 뽀드득 소리를 내며 눈길을 걷는게 선계인듯하다. 낮게 내려앉은 구름과 세찬 눈보라가 꽃샘 추위가 아닌 한겨울인듯 파카로 무장해도 춥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