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제다 녹차다

최고의 유기농차를 만드는 변산제다 긴봄의 새식구이야기 두포의 후배가 준 선물 중 토끼가 있는데 어제는 흄관굴에 들어가 나오지 않더니 오늘은 바깥 구경을 나와 나를 쳐다 본다. 어제 준 뽕잎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 참외껍질만 맛나게 먹는다. 아직도 새끼토끼들은 굴에서 나오지 않..

최고의 유기농차를 만드는 변산제다 장춘동자의 긴봄의 차도구 차수납통 이야기 득템했던 참죽나무를 켜가져와 몇가지의 장식장을 만들고 남은 짜투리로 또 하나 소품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수납통을 만들어 이렇게 차 종류별로 담아 놓으니 깔끔하게 보이는게 참 좋습니다. 남정네 혼..

최고의 유기농차를 만드는 변산제다 장춘동자의 긴봄의 차도구 항아리뚜껑 다반이야기 럭키하게도 오래된 참죽나무를 득템하였습니다. 시간을 내지 못해 켜지 못하다가 얼마전 전북 스타팜운영회의 때 협동조합 차를 이용하여 전주에 있는 제재소에서 판재로 켜 왔습니다. 다완 장식장..

최고의 유기농차를 만드는 변산제다의 장춘동자가 엮어내는 긴봄의 황칠나무와 미워할 수 밖에 없는 고라니 이야기 올해 생일을 맞이하여 새로운 도전 작목과 기념식수로 황칠나무를 30여주를 심었다. 차나무 사이에 심었던 황칠나무들이 긴 가뭄으로 심한 몸살을 앓고 몇 그루는 가뭄..

최고의 유기농차를 만드는 변산제다 긴봄의 비 오기 싫어하는 날 오후 이야기 무지 막지하게 비가 내리기 싫은가 보다 어느 사람 보기 싫어 한 두 방울 내리던 비가 제법 굵어진다 했더니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다. 오전에 작업 및 산책로 예초작업하고 은행에 볼일이 있어 샤워 후 은행에..

최고의 유기농차를 만드는 변산제다 긴봄의 우롱차 품다이야기 60% 발효률의 변산오룡을 만들어 품다에 들어간다. 품평배와 문향배를 사용하지 않는다. 찻잎의 풀어짐을 봐야 되고 온도와 시간에 따른 색감도 관찰하기 수월한 유리 숙우가 편리하다. 나눔 숙우도 유리로 된 것을 사용한..

최고의 유기농차를 만드는 변산제다의 긴봄의 차와 문화와의 이야기 4월의 어느날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차와 문화의 이상균기자인데 나를 취재하고 싶다고 하신다. 아직 변산은 차 작업 전이라 승낙을 하고 날짜를 잡고 책자는 벌써 몇 일전에 도착했지만 차 작업을 하느라 글을 올리..

최고의 유기농차를 만드는 변산제다의 긴봄의 유기녹차 다이롬 품평 이야기 비오는 수요일을 맞아 채다작업은 못하므로 그동안 만든 차를 마무리하여 포장을 하였습니다. 해마다 신초가 올라오는 시기에는 멋진 신아를 찍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지만 마음에 드는 사진이 안..

최고의 유기농차를 만드는 변산제다의 긴봄의 유기농차밭 이야기 이른 아침 두개의 그릇을 가지고 차밭의 맨 꼭대기로 오른다. 하나는 두릅을 또 다른 하나는 고사리를 담기 위해 매화는 부안에서 가장 먼저 피면서 이와 다르게 도화는 늦게 피어난다. 원래는 홍매의 접순목이었으나 홍..

최고의 유기농차를 만드는 변산제다 긴봄의 야생화 족두리꽃이야기 잎사귀속에 파묻혀 피어난 어두운색의 갈색꽃 녹색의 희귀한 꽃도 가끔 있지만 드물다. 헐레벌떡이며 다니면서이것 저것 찍어 본다. 정감이 안가는 꽃이다 뿌리채 채취하여 담금주병에 풍덩하고 넣으면 향 좋은 약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