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춘란 황화 살구 변산제다가 있는 부안은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한 동안 지독한 가뭄이 지속되더니 이제는 장맛비가 매일 내린다. 난초는 잘 자라겠다. 꽃 찾아 길 따라/한국춘란-치유도시농업 2022.06.14
한국춘란 소심 어제는 조카결혼식 때문에 서울 상록회관에 다녀 왔다. 코로나가 풀리면서 가까운 친인척들이 모여 안부를 주고 받는 모습이 정겨웠다. 결혼식의 혼주의 집에서 회포도 풀고 저녁까지 먹고 늦은 시간에 부안 차밭에 도착했다. 소심은 언제 봐도 순수하다. 꽃 찾아 길 따라/한국춘란-치유도시농업 2022.06.12
한국춘란 주금소심 동광 변산제다의 긴봄은 40여년 애란생활을 해 오면서 장마철난관리는 2~3일 간격으로 물울 준다. 장마가 끝나는 7월이면 절반 정도 자라서 9월에는 거의 다 자란다. 아울러 선풍기를 난초 위에서 가동시켜 준다. 자연상태에서 바람은 땅속에서 부는게 아니라 지상에서만 분다. 꽃 찾아 길 따라/한국춘란-치유도시농업 2022.06.08
한국춘란 홍화 변산제다의 긴봄이 산채를 다닐 적 꽃철에 가끔은 빛바랜 주금화를 만나서 고민을 한 적이 있었다. 난대에 올려 화아분화가 되면 주금화로 관리를 하여 희멀건 꽃을 피우기도 하고 반대로 주금화를 홍화의 꽃관리를 하여 흐릿한 흔적만 남기게 꽃을 피운 적도 있었다. 꽃 찾아 길 따라/한국춘란-치유도시농업 2022.06.04
한국춘란 황화 황우 오늘 고향 어깨동무 여자사람 친구가 변산제다 차밭을 방문했다. 동네가 너무 좋다고 이 곳에서 살고 싶다고 땅을 알아 봐 달라고 한다. 고향 뒷산에서 많이 본 춘란이 반갑다며 쳐다 본다. 꽃 찾아 길 따라/한국춘란-치유도시농업 2022.06.02
보안중 진로체험 변산제다의 긴봄은 부안교육지청에서 실행하고 있는 마을교사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 같은 면에 있는 보안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의뢰받아 체험을 했다. 먼저 차문화 체험을 하고 부안의 차에 대한 역사와 청자골 보안현의 번영과 몰락을 얘기하며 우리나라에서 해양세력의 몰락과 함께 진취적 성향이 줄어버린 점을 토로했다. 농업은 가장 기본적인 생존의 산업이며 없는 듯 하지만 가장 넓게 분포되어 공기처럼 소중함을 느끼지 못한다고 얘길 나누었다. 차마심서/차문화체험 치유농업 2022.06.01
한국춘란 주금화 삼다도 변산제다의 긴봄이 한창 산채를 다닐 적에 전남 북의 산에 오르기만 하면 주금화를 채란하였다. 난우들과 많이 나눔을 하였는데 한 때 몇 몇 난인들의 행태를 보고 애란생활에 염증을 느껴 난에 거리를 두며 좋은 난초들을 많이 보내버렸다. 꽃 찾아 길 따라/한국춘란-치유도시농업 2022.05.25
부풍향차 체험 부풍향차는 1775년 경에 부안현감을 했던 이운해현감이 기록하였다. 여러 견해가 있으나 우리나라 최초의 다서로 인정하고 있다. 부안은 우리나라 차역사에서 가장 중심에 위치했던 곳 중 하나였다. 제다체험은 부풍향차 중 감기에 적용한다고 기록한 향유와 곽향을 첨가한 유향차를 가루녹차를 반죽하여 다식판에 떡차를 찍는 방식으로 체험했다. 체험에 참가하신 선생님들이 모두 즐거워 하였다. 차마심서/차문화체험 치유농업 2022.05.25
한국춘란 홍화 홍원 변산제다의 긴봄은 4월 한달과 5월의 절반을 쉬지 않고 찻일을 했다. 지난 금요일부터는 차문화체험도 종종하고 있다. 부안 교육지청의 마을교사로 활동을 하면서 학생들의 체험이 계속 들어온다. 부족하지만 계속해서 난관련 사진과 일상에서 에피소드를 올릴려고 한다. 꽃 찾아 길 따라/한국춘란-치유도시농업 2022.05.18
한국춘란 복륜화 월출 변산제다의 요즘은 4월 16일부터 찻일을 시작하여 쉴틈없이 차를 만들고 있다. 백차, 녹차, 홍차, 우롱차 등을 순차적으로 만들고 포장하여 판매하고 있다. 담주부터는 몇 건의 제다체험도 있어 당분간 포스팅도 뜸할 것 같다. 꽃 찾아 길 따라/한국춘란-치유도시농업 2022.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