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찾아 길 따라 752

간소한 정기총회

코비드 19는 전북정농의 정기총회까지 바꿔놨다. 예년에는 전회원이 참가하여 성대하게 개최했는데 이번 총회는 시군 대표 1인 참석의 인원 제한을 두었다. 정기총회 후 정보화 경진대회 운영에 관해 토론을 갖고 온라인 비대면으로 포스팅과 UCC 페이스북 라이브 등은 주제에 맞게 제작하여 전북정농 카페에 업로드하기로 결정했다. 널찍하게 자리를 벌려 사회적 거리를 두었다. 해마다 2월에 개최하던 것을 이제야 하는 게 참 어색하다. 이렇게 코로나 19는 많은 것을 바꿨다. 농산물 판매도 온라인이 대세로 잡아가고 있다. 우리 연구회는 생산하는 농산물을 인터넷을 이용하여 판매를 하는 농민의 단체이며 연구모임이다. 총회를 마치고 정보화 경진대회에 대해 논의를 한 후 늦은 점심을 하기 위해 이동을 하였다. 식사 후 기술원..

야생차와 금붓꽃

테아닌은 인지능력을 개선 시켜준다. 저온으로 찻잎이 성장을 더디하던 4월 중순에 해마다 다니던 금붓꽃 군락지를 찾아 갔다. 이곳도 저온의 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개화가 늦다. 개화하면 다시 찾아가야지 했던 생각이 찻일에 쫓기면서 까마득이 잊어 버렸다. 의미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는데 아쉽다. 개울가 양지쪽에 피어난 붓꽃 : 울 동네에서는 금붓꽃보다 귀한 녀석이다. 어쩌다 양지쪽에 하나씩 피어나서 헛걸음을 면해준다. 좋아하는 보춘화도 시들지 않고 남아서 기쁘게 해 준다. 백세시대 나이 먹어 가면서 차를 마시며 벗들과 함께 한국춘란을 즐기자.

전라북도 정보화농업연구회 홍보 행사

긴봄의 전라북도 정보화농업연구회 홍보 행사 이야기 예년에는 부안 모항해수욕장에서 홍보행사를 하면서 판매까지 겸해서 지역 주민들과 조그만 오해도 있었지만 작년에는 익산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홍보행사를 가졌었다. 전북의 관문인 익산역에서 홍보전을 가져도 괜찮겠다는 생..

제9회 전라북도 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 마지막 나흘째

제9회 전라북도 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 마지막 나흘째 이야기 4일간 레이스를 단체UCC 로 마지막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각자 제작하여 제출토록하였으나 이번에는 각 시군에서 회장님을 포함하여 4인이상이 출전하여 협동으로 제작하도록 제출케 과제를 주었습니다. 현장에서 ..

제9회 전라북도농업인정보화경진대회 사흘째

제9회 전라북도농업인정보화경진대회 사흘째 이야기 사전 경진이 절반이 넘어가며 열기가 더 뜨거워집니다. 사업계획서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농민 교육 단체는 이정도는 해야 기본이다. 심사좌장을 맡으신 전북대 농생대 차교수님의 사업계획서 설명 방법에 대해 팁 전달도 있고 설명..

제 9 회 전라북도농업인정보화연구회 경진대회 사전경진 이틀째

제 9 회 전라북도농업인정보화연구회 경진대회 사전경진 이틀째 이야기 9월 20~21일에 지평선이 보이는 전북 김제시 부량면 소재 벽골제에 위치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1박 2일로 본 경진이 열립니다. 오전에는 페이스북라이브방송을 하고 오후에는 UCC사전 경진을 하였습니다. 출전..